[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이번달 바닥을 친 후 2주 연속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7일 프레디맥의 자료를 인용해 10~17일까지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전주의 4.81%에서 상승한 4.9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달 최저치는 4.71%였다. 평균 15년물 모기지 금리는 4.38%로 집계됐다.
헌팅턴 내셔널 뱅크의 조지 모크르잔은 “모기지 금리는 확실히 바닥을 치고 상승세에 접어들었다”면서 “내년에도 모기지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내년 3월말까지 1조2500억 달러의 모기지증권을 매입할 방침인데 이로 인해 올한해 모기지 금리는 낮은 수준에 머물렀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전일 현행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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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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