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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감정원 발간 ' 부동산제도' 책자 주문 쇄도

발간 2주내 1300부 나가..여러 부처에서 주문 늘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감정평가법인 대일감정원이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부동산제도를 총 망라해 발간한 '알기 쉬운 부동산제도' 책자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화제다.


대일감정원(대표 장석봉)은 이 책자를 국토해양부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우리 국민 신한은행 등 은행과 서울시, 강남 서초 송파구 등 서울시 25개 구청 등에 모두 1300여부를 보냈다.

그러나 국토부 부동산평가과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에서 더 보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622쪽 분량의 책자<표지>는 국토공간 계획과 토지이용, 부동산 개발과 정비, 부동산 소유와 거래규제, 주택공급과 거래규제, 공적 토지취득과 보상, 개발이익환수와 개발손실보상, 부동산관리, 부동산조세와 부동산금융을 담고 있다.

9개 대분류와 62개 중분류 그리고 235개의 소분류로 구성돼 있고 부록으로 부동산 관련 Web Site를 수록하고 있다.


장석봉 대표는 "전문가 뿐 아니라 공무원과 은행 등 유관 업무에 근무하는 실무자를 위해 이 책자를 발간했는데 요처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책자는 대일감정원이 한국부동산연구원에 약 5개월간의 연구용역을 의뢰해 완성됐다.


연구용역에는 총 10명의 박사급 연구원이 참여했다.


다만 이 책자는 일반 국민에게 판매되지 않는 비매품이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부동산관련 정책과 제도의 연구를 통해 대일감정원의 공공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 이 책자를 재개발,재건축조합 등 연내에 700여부를 더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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