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씨티씨바이오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주주이익 환원 차원에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배당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외환위기 여파로 환차손에 의한 적자가 발생했지만 유보금으로 1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올해는 환율이 안정돼 매출과 이익실현에서 또 한번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년과 비교해 높은 수익의 창출이 확실시되는 만큼 현금 배당 공시를 일찌감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달 말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현금배당이 이뤄지며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에 지급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