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충북개발공사가 발행예정인 보상(오상진천)제09-1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충청북도 전액 출자 지방공기업으로서의 확고한 법적·제도적 위상과 충청북도의 직·간접적 지원 가능성 ▲지역 독점적인 사업기반과 안정적 사업 지위의 확보 ▲대규모 개발사업 수행 경험의 부족과 사업 초기의 외형 부진 및 재무적 부담 ▲현물출자 및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추진 등을 꼽았다.
한편 2006년 1월 충청북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충북개발공사는 충청북도 지역 내 토지 및 주택의 건설·개발·분양·임대관리사업, 도시개발사업, 주택재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관리사업, 유통·물류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체육시설건립 및 공원개발사업, 기타 국가 또는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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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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