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고양 삼송지구에 분양된 '삼송 아이파크'가 순위내 청약에서 미달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고양 삼송지구 A-8블록에 분양한 '삼송 아이파크'의 순위내 청약 결과 603가구(특별공급 7가구 제외) 모집에 총 568명이 접수해 평균 0.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5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100.34㎡(이하 전용면적)은 190가구 모집에 202명이 접수해 1.06대 1 ▲116.35㎡ 64가구 모집에 81명이 접수 1.26대 1 ▲116.22㎡ 65가구 모집에 74명이 접수 1.1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하지만 나머지 주택형인 100.10㎡와 116.47㎡는 각각 48가구와 25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28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고양 삼송지구 A-8블록에 들어서는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지상 18~24층 7개동, 전용면적 100㎡·116㎡ 총 6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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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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