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 양대웅 구청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정부의 정보화 정책을 주도하기 위해 창설된 기관으로 지난달 10일 공식출범했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KAIST 이각범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교수들을 주축으로 한 민간위원과 정부 장관들이 주축인 정부위원 등 총 31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pos="C";$title="";$txt="양대웅 구로구청장이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1216105625911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자치단체 수장으로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양대웅 구로구청장만 포함됐다.
15일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차 대회에 참가한 양대웅 구청장은 “그동안 구 브랜드를 ‘디지털’로 정하고 각종 디지털 행정을 추진해 온 덕분에 구로구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정보화 기관으로 인정받는 셈"이라면서 “기초 자치단체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