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삼성전자는 1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2 명 등 총 177명이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날 이재용 신임 부사장을 중심으로 한 상당폭의 경영진 물갈이를 단행한 삼성은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임원진에도 젊은 피를 대거 중용했다. 이에 따라 이 부사장의 조직 장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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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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