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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 먹을거리 132개소 인증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식품안전 불안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를 시범 시행하고 인증업체 132개소를 선정, 15일 발표했다.


시가 인증한 업체는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7개소, 안심 참기름 6개소, 안심 식육판매점 26개소,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76개소,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17개소 등이다. 인증 분야별 자세한 인증업체 현황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식품안전 통합인증제의 인증명칭을 '서울 안심 먹을거리'로 정하고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식품안전 통합인증의 상징으로 개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품안전 통합인증은 인증을 통해 고유의 시민안심 브랜드를 부여하여 소비자들은 우수 안전식품을 편리하게 구입,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 유통자에게는 고품질의 안전식품 생산의욕을 고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지난 3월부터 식품안전협의체와 함께 인증기준을 개발하고 전문가와 소비자들로 구성된 전문 인증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증사업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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