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국인들 "대한항공 최고!"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외국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외국항공사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중국 전역에서 200만부 이상 발행되는 국제 뉴스 일간지 환츄스바오(영문명 Global Times)의 주최로 열렸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열린 온ㆍ오프라인 설문조사를 결과로 상을 결정했으며 2위 싱가포르항공, 3위 독일 루프트한자를 제친 결과다.


지난 9월부터 인천공항 내 중국인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고 상하이ㆍ홍콩 노선에 기내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국 신규 취항 노선을 28개로 늘리고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인지도를 끌어올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로부터 중국 취항 외국항공사 상위 5개사에 선정됐으며 10월에는 차이나 트래블어워드 중국인이 선호하는 외국항공사로 꼽히는 등 중국에서 유독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