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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황토, 일본서 '뷰티 한류' 동참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황토 비누가 일본에서 '뷰티 한류' 바람에 동참했다.


14일 오색황토에 따르면 '발효 한방 비누'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 진출한 이후 4만여 세트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 하반기에는 판매 신장률 300%를 달성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색황토는 일본 30년 전통 헬로키티 이미용 제품을 독점 제조 판매하고 있는 피에라스(PIERAS)와 제휴를 통해 니혼 TV에서 발효 한방 비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색황토는 이미 지난 2005년부터 대만 홈쇼핑 채널인 ‘모모홈쇼핑’과도 판매계약을 맺고 ‘황토팩’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베트남의 홈쇼핑 채널인 VHS 방송을 통해 오색황토 바디바디 스크럽을 판매해 100% 넘는 목표치를 달성한 바 있다.

오색황토 관계자는 “발효 한방 비누는 최근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 S마크를 받아 일본 시장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오색황토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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