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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문 '행담도' 2단계 본격 개발

행담도개발㈜, 지구단위계획 및 환경성 검토 공고…38만2895㎡ 관광휴양·유통시설 조성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의 관문인 행담도 2단계 개발이 본격화 된다.


행담도개발㈜은 10일자로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환경성 검토서(초안)를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듣는다고 11일 밝혔다.

행담도개발 2단계는 복합해양 관광·휴양시설 30만2348㎡과 유통시설 8만0547㎡로 이뤄진다.


행담도개발은 내년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을 받아 건축허가 등 인·허가행정절차를 거친 뒤 하반기부터 기반시설공사를 시작한다.


2단계 개발사업엔 관광휴양시설로 ▲가족형 콘도 ▲스파시설 ▲ 해양수족관 ▲해양체험시설 ▲해변무대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유통시설론 ▲종합쇼핑공간 ▲식당가 ▲기숙사용지 ▲녹지 등이 만들어진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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