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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경기 회복 보장될 때까지 경기부양책 유지”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유럽연합(EU)의 지도자들이 경기 회복이 완벽히 보장될 때까지 경기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끝난 브뤼셀 서밋에 참석한 EU의 지도자들은 성명서 초안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내년 경제 회복은 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1년께에는 강한 경제 성장으로 돌아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경제의 불확실성과 허약성에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실업률과 사회복지가 더욱 나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도 정부 주도에 의지한 경제 회복과 유로화 강세 및 증가하는 실업률은 유럽연합의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일단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 재정적자를 조절하는데 적극 공조하는데 합의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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