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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리메이크한 디셈버, 올 겨울을 녹인다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신예 디셈버가 영화 '국화꽃향기' OST의 '희재'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겨울을 겨냥한다.


지난 10월 27일 발매한 미니앨범 '디어 마이 러버(Dear My Lover)'에 실린 '희재Part.2'와 '말해요(희재 Part.3)'는 가수 성시경의 '희재'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가사와 멜로디로 영화 '국화꽃향기'의 느낌을 최대한 아름답게 살린 곡이다.

성시경의 '희재'가 감미로우면서도 애잔한 느낌이었다면, 디셈버의 '희재Part.2'는 '국화꽃향기'의 마지막 편을 그리듯 아련한 가사와 구슬픈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그리움이 잔뜩 묻어난다.


이에 한 가요 관계자는 "디셈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가슴을 울리는 명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극찬했다.


타이틀 곡 '사랑 참…'의 인기 독주에 이어 '여자는 나쁜남자를 좋아한다' '사랑을 고백합니다'의 수록곡의 많은 사랑과 얼마 전 발표한 아이리스OST '돌아올 순 없나요'의 인기 상승으로 싸이월드 신인상까지 수상한 디셈버가 이번엔 '희재Part.2'로 차가운 겨울을 촉촉하게 녹일 애절한 곡으로 인기 사냥에 나서는 것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희재'의 리메이크 곡 '희재 Part.2'가 원곡 '희재'의 명성과 디셈버의 타이틀 곡 '사랑 참…'의 뒤를 이어 올 겨울 가요계를 강타해 실력파로 승부하고 있는 디셈버에게 힘을 실어줄 지 기대를 모은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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