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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차(회장 정몽구)의 신형 쏘나타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11월 말까지 4만5000대 이상이 팔렸다.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조형철학이 반영된 모델로 외유내강을 상징하는 난의 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지난 1985년 1세대 쏘나타를 시작으로 5세대 동안 국내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이제 6세대 쏘나타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쏘나타는 그 동안 '쏘나타'가 쌓아온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프리미엄 세단의 잇따른 출시를 통해 검증 받은 최상의 품질력이 결합해 탄생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회사측이 밝힌 디자인 콘셉트는 3S다. 속도감 있고(Speedy) 매끄러우며(Sleek) 스포티함(Sporty)이 그것이다.
선과 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도시적이고 차별화된 감각의 외장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다크크롬과 화이트크롬이 적절히 조화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역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앞ㆍ뒤, 옆으로는 커졌지만 높이는 낮아졌다. 전장이 20㎜, 전폭이 5㎜ 늘어났으며 전고는 5㎜ 낮춰 안정감을 강조했다. 신형 쏘나타의 최고 출력은 165ps, 최대토크 20.2㎏ㆍm로 동급 가운데서도 우수한 수준이다. 연비는 기존보다 11.3% 향상된 12.8km/ℓ로 중형 세단 최초로 2등급 연비를 달성했다.
이밖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풋 파킹 브레이크, 진폭 감응형 댐퍼(ASD), 보조 제동등, 후석 열선시트 등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났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Y20 그랜드가 2130만원, 프라임이 2315만원, 프리미어가 2490만원, 톱이 25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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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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