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통합관제로 보안 대비, 서울시 보안감사에서는 우수구 평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급변하는 해킹기술의 고도화로 세계적으로 보안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의 정보통신 보안체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DB보안 DB암호화 개인PC 강화 등 중요정보 자산 보호와 구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pos="L";$title="";$txt="정동일 서울 중구청장";$size="173,234,0";$no="20091211092321134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인터넷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에 대비해 DB암호화로 접근통제가 불가능 하도록 했다.
주민등록번호를 쓰지 않고도 홈페이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I-Pin을 도입했다.
웹 구간 암호화를 위해 SSL을 도입하고 키보드 해킹에 대비 키보드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게시물 차단 소프트웨어로 홈페이지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 주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킹사고가 주로 PC에서 발생된다는 점을 주시, 부팅이나 로그인, 화면보호기 등에 패스워드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서비스와 디폴트 공유폴더를 제거하는 등 컴퓨터 보급단계에서부터 해킹과 바이러스에 대비했다.
이런 예방책으로 지난 7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디도스(DDos) 공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했고 지난 9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보안감사에서는 중구가 우수구로 평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보안 이슈인 보안장비의 통합모니터링이 선결과제로 남아 있다.
매일 수없이 쏟아지는 로그분석과 수 많은 보안 장비의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중구에서는 효율적인 통합관리와 로그의 선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서울시, 전 자치구와 합동으로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설치 완료, 2010년 1월부터 24시간 관제가 가능한 통합보안센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관리는 물론 로그 선별 모니터링, 사이버침해 대응 등으로 해킹, 바이러스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이 가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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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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