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장기회사채 증권투자신탁 1호'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우증권은 현재 3년 이상 투자할 경우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산은 장기 회사채 증권투자신탁1호 '를 추천했다. 주요 투자대상은 회사채 또는 CP로, 60% 이상을 투자한다. 이 밖에도 은행채, 우량여전채, 국채, 통안채 등 우량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pos="L";$title="";$txt="";$size="300,228,0";$no="20091210104836574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개별 종목의 선정은 채권의 경우 A-이상, 기업어음(CP)의 경우 A2-이상인 주로 업종별 자산규모 5위 이내 또는 5대 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업황, 재무지표, 신용등급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기업심사로 신용리스크를 최소화시켰다.
이와함께 펀드에 포함된 채권의 잔존만기를 적절하게 구성해 금리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등급의 종목에 대해서는 장기투자전략을 취하는 등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경식 대우증권 상품기획부 파트장은 "아직 금융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 내 채권에 대한 투자비중은20% 정도 가져갈 필요가 있다"며 "장기회사채펀드는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3년 이상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가 되는 절세상품으로 올 연말 내 가입분에 한해 세제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꼭 고려해야 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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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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