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희림은 10일 보통주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주식 총수는 52만2923주다.
희림은 이사회에서 올해 4%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지난해에도 주식배당 4%를 결정한 데 이어 주당 300원(시가배당률 3.8%)의 현금배당을 실시해 현금배당기준으로 배당성향 23.9%에 달하는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최은석 상무는 “희림은 올해 불확실한 글로벌 건설경기 속에서도 우량한 국내외 공공기관의 수주에 주력해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는 만큼 올해에도 실적에 따른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림은 주주배당 결정에 이어 현금배당도 예정돼 있어 올해도 주주우선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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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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