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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대 박물관 한국어안내 기념 이벤트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한항공이 세계 3대 박물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년 1월 31일까지 '메이크 어 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사 홈페이지에 세계 3대 박물관 가운데 한곳에 꼭 가야 하는 사연을 올리거나, 참가신청을 하고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에 여행후기를 올린 사람 가운데 심사를 통해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직접 쓰거나 개인 블로그에 올린 후 주소나 사연을 담은 파일을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총 5명에게 각각 유럽행 항공권 2매와 호텔패스에서 제공하는 호텔 3박 숙박권을 준다.


오는 31일까지 런던 노선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탑승객들에게는 대영박물관 대표작 루이스의 체스말 이미지로 디자인된 수하물 이름표를 준다.

또 다음 달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영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내년 1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아즈텍 특별 기획전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는 내년 1년간 대영박물관에서 회원카드만 제시하면 한국어설명을 들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기기를 3파운드에 대여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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