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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범수와 이시영이 영화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 제작 어나더라이프 컴퍼니·시오필름)에서 키스신을 완성하기 위해 20시간여 동안 탈의실서 연속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를 보고 난 관객들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장면으로 꼽는 것 중 하나는 일명 ‘고무줄 키스’로 알려진 이시영의 저돌적인 탈의실 키스신.
제작진에 따르면 이 키스신 촬영은 이른 아침에 시작됐다. 한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범수와 이시영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키스를 시작해 오밤중에 눈을 감으며 키스를 마쳤다.
오후에 잠시 이시영이 축구공에 맞는 장면을 촬영한 것을 제외하고 촬영이 밤늦게까지 이어져 날을 넘기도록 계속된 것.
고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명 ‘고무줄 키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이시영이 이범수의 아랫입술을 장시간 물고 있다 보니 서로 이가 부딪혀 수십 번의 NG가 난 것이다.
이 키스의 애칭은 탈의실에서 키스하다 다른 사람에게 들킨 상황에서 이범수가 입을 떼려 하지만 이시영이 이를 거부하며 아랫입술을 물고 늘어트린 채 놓지 않아 붙여진 것이다.
한편 ‘홍길동의 후예는 연기파 배우들의 관록이 엿보이는 연기와 ‘의적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개봉 3주차를 맞아 8일 전국 누적 관객 50만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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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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