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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한예슬, 한의학 삼매경?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한예슬이 드라마 속 캐릭터 덕분에 한의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SBS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연출 최문석)에서 한의대생 한지완 역을 연기하는 한예슬이 실제 한의학을 배운 것.

드라마상 한의학 수업촬영은 대부분 한 대학교의 한의학과에서 진행된다. 촬영 당시 한예슬은 드라마 때문에 한의학을 처음 접하긴 했지만, 인체의 각종 혈이 담긴 모형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고 침 등에도 관심을 보였고 촬영 틈틈히 사상의학이 담긴 책에도 눈여겨 보고 있다.


조연출 신경수 PD는 “한예슬이 추나요법과 통증의학에 특히 관심을 보이더라”며 “드라마속 한예슬이 한의대생인 만큼 여자 허준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9일 방송분에서는 한예슬의 아역인 남지현 양이 초반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 어린 한지완이 돌팔이 약장수의 거짓말을 상대로 약의 쓰임새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더불어 오빠 역 송중기 역시 회상장면으로 등장해 한지완이 한의대를 가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도 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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