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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 검토"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신종 인플루엔자가 북한에 발생했다는 보도과 관련해 조건없이 빠른 시일내에 치료제를 지원하겠다고 통일부가 8일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없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신종플루 관련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신종플루 치료제를 다른 사항 보다 먼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현재까지 신종플루 발생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각종 대북 매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 국무회의에서 "(신종플루가 북한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라"면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조건없이 치료제를 지원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지시했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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