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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웍스,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제조사업 진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웍스(대표 박성훈)가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제조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웍스는 이날 "지난주에 마그네슘-리튬 합금을 통한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제작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출원번호 : 10-2009-0118892)을 마쳤다"고 밝히며 "블레이드의 핵심과제는 경량화에 있는데, 경량화의 화두인 마그네슘 신소재를 활용한 블레이드 제작을 통해 세계 최초 마그네슘 블레이드 제작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풍력발전기 블레이드란 풍력발전기의 날개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지금까지는 글라스화이바(유리섬유)로 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마그네슘 소재로 만든 블레이드는 친환경적이고 가볍기 때문에 향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상대적으로 훨씬 유리할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마그네슘 블레이드의 원할한 공급을 위해 미국 대형 풍력발전기 회사와의 조인을 모색하고 있다"며 "또 국내업체 중 세계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과도 연계하는 것에 대해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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