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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피에스시, 실적 안정세 증가 지속<이트레이드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7일 금화피에스시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정비서비스로 연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안정성이 높다"며 "발전소 건설을 통해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축적, 민간정비서비스가 도입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고 정부에서 2022년까지 발전능력(CAPA)을 연간 2.9%씩 확장할 계획이어서 금화피에스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원자력 발전소 정비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단계부터 참여해 향후 원자력 발전소 유지보수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건설부문은 발전소 정비서비스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낮은 수준(프로젝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5%)"이라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금화피에스시는 자산가치가 높다"며 "순현금 392억원(올해 3분기말 기준), 역삼동 부지 가치 30억원 등의 동사 소유 부동산(토지) 82억원을 고려할 경우 비영업 자산가치(현금 + 부동산)만 시가총액의 68%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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