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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3순위서도 미달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된 첫 민간 임대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가 3순위 청약에서도 끝내 미달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중흥종합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한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아파트 1005가구(특별공급 2가구 제외) 모집에 총 1043명이 접수해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으며 2개 주택형은 미달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76가구를 모집한 100㎡주택형에 218명이 접수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107.59㎡형에는 447명이 청약해 평균 1.06대 1, 112.46㎡형에는 265명이 접수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내며 마감됐다.

하지만 107.21㎡형과 107.57㎡형은 각각 59가구와 87가구가 끝내 주인을 찾지 못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지하 2~지상 26층 15개동, 전용면적 100~112㎡(38~42평) 총 1007가구로 구성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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