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
◇코스피
◆한라공조
자동차용 공조시스템 생산업체로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동반 진출 및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해외 완성차업체의 글로벌 아웃소싱 확대, 엔고에 따른 일본업체대비 원가경쟁력 강화 등으로 직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OCI
결정질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분야 글로벌 리더로 12월7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협약총회를 통해 대표적인 녹색성장주로 투자가 관심이 제고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실적 전망과 함께 주가부진에 따른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소디프신소재에 대한 지분확대 효과, 2010년부터 전세계 태양광발전시장 회복 전망 등도 긍정적이다.
◇코스닥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성을 확보한 나노(Nano)기술 대표주로 미국향 TDR모듈제품 매출 개시, 무선 위성통신장비 매출확대 등에 힘입어 2010년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향 TDR모듈 12월 중 개발완료 전망, 위성통신장비 매출가세, TDC 칩 개발 진일보, 주가 낙폭과대 등도 긍정적이다.
회화 중심의 영어교육 강조 등으로 초중생 대상 오프라인 학원 중심의 영어 사교육시장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이 분야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낙폭 과대로 저가메리트가 부각될 전망이며 신종플루 영향 완화, 신규 프랜차이즈 개원 등으로 4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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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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