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유럽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고용지표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9.36포인트(0.18%) 오른 5322.3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DAX 30 지수는 전일대비 47.30포인트(0.82%) 오른 5817.65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47.51포인트(1.25%) 오른 3846.6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1월 실업률이 전월 10.2%에서 10%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10.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으나 예상보다 양호한 실업률이 발표됨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노동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증거라면서 이날의 상승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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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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