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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전국투어, 5일 서울서 대단원의 막 내린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3년 만에 독주회를 연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가 지난달 18일 경남 구미를 시작으로 가진 전국 투어를 5일 오후 서울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최근 지휘자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장한나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연다. 이번 전국 투어 중 서울 공연은 지난달 21일 이후 두 번째다.

그간 공연에서 선보였던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과 2번을 마지막으로 연주한다. 피아노는 피닌 콜린스가 연주할 예정이다. 장한나의 지난 국내 독주회는 3년 전 쇼스타코비치 연주였다.


장한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습을 할 때마다 브람스가 진정한 천재라는 걸 다시 느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장한나는 1994년 11세의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최우수상과 현대음악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15년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왔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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