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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열혈 장사꾼'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열혈 장사꾼'에서는 '급발진 사고'에 대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급발진 관련 사고는 최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심도 있게 조명됐다. 따라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화제성과 극의 재미를 적절히 조화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급발진 사고'는 지난 16부에서 대신자동차의 승주(최철호 분)가 안전성 테스트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차를 싼 가격에 유통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승주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고객의 안전을 무시해버리는 과오를 저질렀다. 하지만 그로 인해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고 승주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제작진 측은 "열혈장사꾼이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는 돈이 절대적 가치가 될 수 없으며, 기업은 이윤보다 고객의 안전이 우선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기업윤리를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혈장사꾼'에는 유독 사회적 메시지가 많다. 하류를 통해 결국엔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 줬고 힘겨운 사회초년생들에게는 희망을 전달했다. 또 돈이면 다 된다는 현 세태에 대해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혈 장사꾼'은 첫 방송부터 '자동차 세일즈'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매회 등장하는 하류(박해진 분)의 도전와 성장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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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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