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광모듈 부품회사 아이엠이 DVD광픽업 부문에서 올 3분기에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켰다.
4일 아이엠은 일본 대기업 소니와 산요를 물리치고 DVD 광픽업 세계 시장점유율 33.4%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TSR에 따르면 DVD 광픽업 시장 점유율에서 산요는 26.7%, 소니는 16.7%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시장 점유율 확대는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신속한 시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며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말 풀(Full) HD TV의 시장 확대에 따라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특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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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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