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도요타 캠리";$size="550,339,0";$no="20091019225104193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도요타자동차의 캠리가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6140대로 전년동기대비 108.3% 급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판매대수는 5만4877대로 지난해 누적 5만7602대 보다 4.7%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99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도요타(830대), BMW(810대), 혼다(550대), 아우디(516대), 폭스바겐(428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베스트 셀링 모델에는 지난 9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도요타의 캠리가 벤츠의 E30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캠리는 총 451대가 판매됐으며 E300이 361대로 2위, BMW의 528이 211대로 3위에 올랐다.
캠리는 지난달에도 20일 출시돼 실질적인 판매일이 10일밖에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4위에 오르며 '도요타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SUV가운데서는 혼다의 대표 모델 CR-V가 196대로 가장 많았고 도요타의 라브4가 188대로 뒤를 좇았다.
한편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07대(26.2%), 2000cc~3000cc 미만 2,886대(47.0%), 3000cc~4000cc 미만 1,329대(21.6%), 4000cc 이상 318대(5.2%)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3370대(54.9%)로 가장 많았으며 법인구매가 2770대(45.1%)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133대(33.6%), 경기 1088대(32.3%), 부산 229대(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611대(58.2%), 서울 537대(19.4%), 부산 343대(12.4%) 순으로 나타났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