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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케어株, 정부 통합시행안에 동반↑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정부의 대규모 사업계획과 삼성전자 등의 참여소식에 동반 강세다.


삼성전자와 U-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한다는 얘기가 나왔던 케이미디어가 3일 상한가에 이어 4일에도 장 초반부터 급등 중이다. 케이디미디어는 오전 10시8분 현재 전날보다 480원(14.35%) 오른 382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CD나 DVD 원판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는 케이디미디어는 현재 삼성전자에 디지털 바이오 디스크 샘플을 납품하고 있다는 이유로 삼성전자의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케이디미디어가 치고 나가면서 비트컴퓨터도 이날 강세 대열에 합류중이다. 비트컴퓨터는 오전 10시11분 현재 5.45% 오른 4060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컴퓨터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 길의료재단 등 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해 IPTV를 기반으로 한 U헬스케어 서비스모 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현대정보기술(+8.70%) 인성정보(+3.89%)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U-헬스케어 사업을 통합, 수조원 규모의 U-헬스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단독]U-헬스케어 통합 내년 7월 시행
이 사업엔 삼성전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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