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46세 남성에게서 발견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일 밝혔다.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진 이 남성은 지난달 3일 신종플루 증상을 보여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지만 바이러스의 내성 때문에 16일 또 다른 치료제 릴렌자를 투약하고서야 25일 치료됐다.
이번 사례는 5세 남아에게서 발견된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 바이러스 발견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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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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