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포스코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도 어느덧 60만원에 육박했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03%(6000원) 오른 5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만여주 정도며 외국계 창구를 통한 외국인들의 매매가 활발하다.
이날 동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시황과 수출가격 전망을 반영해 포스코의 내년 영업이익을 6조5000억원으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65만원에서 71만원으로 올렸다.
이종형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내년 1분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연중 등락 속에 연말까지 추세적인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11월 말 t당 US$ 470의 중국 내수 열연가격은 내년 상반기 상승한 후 조정을 거쳐 재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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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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