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14구역 이달 중 착공...지상 15층 12개 동 707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낙후지역인 성동구 금호제14구역 재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된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낙후되고 열악한 생활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금호동4가 235 일대 금호 제14구역의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을 이달중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금호 제14구역은 총 12개 동에 70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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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면적은 3만3291㎡으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이며 2012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금호14구역은 한강변에 접하고 서울숲이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탁월한 자연경관과 한강과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숲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중앙선 전철 환승역인 옥수역과 3호선 금호역이 도보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한남대교와 성수대교, 동호대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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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금남시장, 달맞이 공원, 응봉산 보유하고 있기에 서울시내 어느 지역보다 주거환경이 우수한 아파트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철 주택과장은 “금호 14구역은 평소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었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금호동의 주거명작이 탄생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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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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