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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총장 "과학수사로 첨단범죄 대처"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김준규 검찰총장은 2일 "현대사회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신종범죄가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첨단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학수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준규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DFC)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과학수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세미나의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 간 DFC 2층 베리타스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디엔에이(DNA)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의과대학의 월터 파슨 교수를 비롯해 해외 전문가 7명이 초빙돼 DNA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디지털수사, 수사면담기법 등 이슈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고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대검은 세미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향후 이 같은 학술세미나를 정례화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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