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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용인 성복자이 1,2차 특별분양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GS건설이 용인 성복지구에서 '성복자이 1,2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성복자이 1차는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258 일대 5만6078㎡ 부지에 지하4~지상20층 12개동 총 719가구 규모다. 성복자이 2차는 성복동 505 일대 6만7973㎡에 지하3~
지상20층 13개동 783가구로 건설된다.

성복자이 1, 2차가 들어서는 성복지구는 2011년까지 1만2186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으로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남으로 광교신도시에 인접해 있다.


단지주변에는 성복지구를 관통하는 성복천변 3km구간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 청계천과 같이 시민을 위한 친환경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156㎡ 이상 대형평형에 대해서는 납부조건을 완화했다. 10%였던 기존 계약금 납부조건을 면적에 따라 5000만~7000만원의 계약금 정액제로 변경해 초기 부
담금 비중을 줄였다.


이와 함께 중도금 40%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무이자로 변경, 최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031)719-7533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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