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철도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출에도 큰 차질일 빚어질 것으로 우려됐다.
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30일 "철도노조파업과 화물연대 파업이 연대돼 수출입 운송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월간 수출차질액은 22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현재까지는 파업에 따른 수출입 피해가 드러나지 않지만 철도의 수출입 운송비중이 6%가 넘어 장기화할 경우 수출피해액이 커질 것"이라며 파업이 조기종료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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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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