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디초콜릿이 전지현, 전도연 등의 소속사인 IHQ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틀째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디초콜릿은 전일대비 13.26% 오른 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수 추진 소식이 전해진 전일에는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디초콜릿은 유재석 강호동 등 스타급 연예인의 소속사로서 '황금어장' 패밀리가 떴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초콜릿은 IHQ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의 지분 37.09% 가운데 대부분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기업 실사에 나섰다. 실사가 끝나면 인수와 관련한 세부 사항이 확정될 예정이다. 디초콜릿의 IHQ 인수가 성사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탄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