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LIG건설이 시공하는 합정도 오피스텔 조감도.";$size="510,287,0";$no="20091130112259513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LIG건설이 오는 2일 합정균형개발촉진지구(합정4구역)내에 건설하는 오피스빌딩 기공식을 갖는다.
이 오피스빌딩은 연면적 5만3130㎡, 지하8층~지상24층 규모로 기존 홀트아동복지재단 본사 건물을 포함한 일대를 재개발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완공은 오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이번에 건설될 오피스 빌딩은 A동과 B동으로 이뤄진다. A동은 대부분 업무시설로 구성돼 있고 부분별로 근생시설과 문화공연장 등으로 갖춰진다. 문화공연장은 마포구청에서 직접 운영해 지역의 관련단체가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B동은 토지등소유자로 사업에 참여한 홀트아동복지회 신사옥으로 40여년만에 신축하게 된다.
건물외관은 황포 돛단배로 유명한 마포나루가 가까운 것을 감안해 다양한 재료와 패턴을 활용한 매끄러운 사선으로 처리해 바람에 펄럭이는 '돛'을 형상화한다.
오피스빌딩이 들어서는 합정4구역은 합정역과 양화대로 북단의 진입 관문으로, 상업· 문화·금융 기능이 어우러진 업무 중심지로 개발된다.
LIG건설 관계자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균형개발촉진지구내 첫 준공사업으로 상징하는 바가 크다"면서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을 이루는 중요한 입지인 만큼 외형미를 살려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는 건물을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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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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