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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내년 2월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대거 풀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4% 수준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달 분양실적은 3만4239가구로 지난해 2만2654가구 대비 5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도권은 2만3778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9359가구 대비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경기도가 1만6942가구로 71%를 분양했으며 비수도권 중에서는 대전 1861가구, 부산 1845가구, 전남 1773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2만1163가구를 차지했으며 임대주택이 6172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이 6904가구 공급됐다.
공공부문은 이달 10만671가구로 전년 8만4804가구 대비 19%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10만294가구 만을 기록, 지난해 대비 35% 감소했다.
이달까지 누계실적은 20만965가구로 지난해 23만9844가구 대비 84% 수준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2만9801가구로 지난해 12만4440가구 대비 4% 증가했다.
이처럼 밀어내기 분양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된 가운데, 다음 달에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다음달 예고된 분양물량은 전국 3만9644가구, 수도권 3만7138가구로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2만6493가구, 임대주택 1855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1만1296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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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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