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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월드스타 청룽(성룡)이 비의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9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비의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Legend of Rainism)’ 공연에 청룽이 방문한 것.
이날 청룽은 비의 ‘러브 스토리 (Love Story)’가 끝나고, 클라이막스인 ‘레이니즘 (Ranism)’이 시작될 때 무대로 나와 비와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청룽은 비에게 “비행기 시간에 늦어서 가봐야 하지만, 공연을 축하하고 비에게 진한 포옹과 깊은 키스를 하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비는 청룽의 방문을 전혀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 비의 소속사 측은 "평소 비가 청룽이 진행하는 행사에 초청을 받은 적도 있고, 서로 친한 사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스케줄 때문에 당초 공연장에 못 온다고 했는데 너무 깜짝스러운 방문이라 우리도 놀랐다"고 전했다.
청룽은 비행기 출발 20분 전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일부러 무대에 올라와 비를 응원했다. 공연장에는 청룽 이외에 정원창, 진추아 등 홍콩 스타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비는 홍콩 공연에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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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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