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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지은, '수삼'통해 연말 '신데렐라' 됐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신예 오지은이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극중 보석디자이너 주어영 역을 맡고 있는 오지은은 드라마 초반 섹시한 나이트클럽 물쇼, 실연 후 눈물 연기, 술에 취한 코믹 연기 등을 펼치며 '수상한 삼형제' 최대의 수혜주로 떠올랐다.


때문인지 그는 드라마 속 모습뿐 아니라 패션 화보와 일상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비상한 관심을 받으며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11월 셋째 주 32.5%(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 중 ‘최고의 1분’은 오후 8시 54분에 방송된 '어영이 이상에게 다시 받아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무려 38.4%를 기록했다.

또 어영과 이상의 러브라인이 극에 달한 지난 28일 방송분 역시 %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끌었다. 때문에 주어영 뿐만 아니라 배우 오지은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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