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온가족이 5시에 일어나 김밥도 준비하고, 소풍온 것처럼 나왔습니다"
28일 열린 아시아경제신문 연비왕대회에서 가족소풍을 나온듯 단란한 모습의 가족이 눈에 띄었다. 이재흥(부천, 44)씨는 무쏘에 아내와 네명의 자녀를 비롯 6명의 가족 전원이 총출동한 케이스.
이씨는 자동차 동호회 동료의 권유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평소 연비관리에 일가견이 있다고 주위에서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지난해 수상기록을 보니 의아하게 여겨질만한 기록도 눈에 띄었다"며 연비왕대회에 공정성을 지키기위한 도우미를 자청했다.
이씨는 자신의 무쏘차량이 연식이 오래됐긴 하지만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를 지속해 현재까지도 연비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그는 연신 평소 운전습관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연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운전을 할 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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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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