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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박신양이 영화 '비상'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박신양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비상' 언론시사회를 통해 엔딩곡 '사랑을 줘요'를 공개했다.
이 곡은 박신양이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인 박신양의 앨범 수록곡이다.
'비상'의 박정훈 감독은 "음악감독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차에 (박신양의 노래를 OST로 사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다"며 "노래가 영화와 잘 맞는 것 같아 엔딩 곡으로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 '비상'은 불행한 운명에 처한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배우의 꿈을 접고 호스트로 삶을 시작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당초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예상하며 등급 신청을 했으나 26일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고 재심의를 위해 다음달 3일로 예정돼 있던 개봉일을 10일로 미뤘다.
이에 대해 감독은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가 조금 더 포용적이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이 관람하기 어려운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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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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