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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가스회사 봉사위해 뭉쳤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 회원사인 전국 33개 도시가스사들이 27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제1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실시했다.


도시가스회사 소속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서울 등 주요 도시의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보일러, 가스레인지, 가스배관 등 도시가스관련 시설 점검 후 노후 시설이나 기기의 무상 수리 및 교체작업을 시행했다. 도배와 장판·가구 교체, 방수·방역 작업 등 시설 수리도 도맡았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전국 도시가스업계가 한 날 한마음 한 뜻으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하루 동안 전국 곳곳의 취약계층 5980 여 가구와 280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7년에는 한국에너지재단에 60억 원을 기부해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연간 620억여 원의 도시가스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또 동절기 중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미납으로 인한 공급중단을 유예(연간 25억여 원)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시행중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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