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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IPTV, 창의행정 장려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23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009년 하반기 창의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자체 최초 IPTV공공서비스 구축’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창의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5개 자치구에서 발굴한 창의행정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창의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것.

사례를 발표한 박명석(공보전산과) 팀장은 “그동안 행정의 공공서비스는 시민이 정부서비스에 찾아가는 형태였지만 강서구의 IPTV 공공서비스는 정부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형태로 시민들의 이용편리성을 극대화 한 것” 이라며 소개했다.

강서구의 IPTV는 주민들이 가장 친숙한 TV라는 매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동안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했던 노약자 등 정보소외계층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안방에서 편하게 구정정책에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강서IPTV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있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TV속 주인공이 되는 ‘우리동네 방송’을 구현, 강서구민은 강서IPTV를 통해 가장 먼저 이웃의 소식을 듣고 지역의 정보와 구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스포츠 중계의 경우에는 지역내에서 주민들이 벌이고 있는 경기를 중계방송 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뿐 아니라 경기해설도 하며 선수 개개인의 소식까지도 전해주고 있어 ‘지역 커뮤니케이션 의 장’이 돼 가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강서IPTV는 서비스 시작 이래 방송통신위원회 초청 부산콘텐츠마켓 IPTV프라자 등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50여개의 공공기관들이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해 가기도 했다.


구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직원연극동아리’ 회원들의 설득력 있고 인간미 넘치는 역할연기를 선보여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직원들의 열띤 응원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 상반기 '등주부착형 가로등 디자인 분전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8년 하반기에도 '책 읽는 어린이 동화마을 운영'이라는 내용으로 우수상을 수상,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권혁만 기획예산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을 하게 돼 창의 으뜸구로서의 면모를 25개 구에 유감없이 발휘하게 돼 기쁘다”면서 “다른 구와 더욱더 차별화된 내용으로 창의 으뜸구로서 강서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2600-606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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