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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한민국 넘버원 오비맥주 <하> 나누고 도우고 웃음 주는 회사
오비맥주의 소비자를 향한 노력은 끝이 없다.
소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기업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다. 그러나 다른 먹거리와는 달리 '술'을 판매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했다간 자칫 '색안경'을 낀 소비자들의 지탄을 받기 십상이다.
이에 국내 굴지의 주류회사인 오비맥주는 도덕적ㆍ공익적 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남보다 배 이상의 노력을 쏟아 부으며 오해 여지 자체를 없애고 있다.
◆"신분증을 보여주세요" 청소년 음주예방 'Show ID' 캠페인
오비맥주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음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소매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재 'Show I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된 'Show ID' 캠페인은 판매자가 주류판매 시 신분증 확인 습관화를 통해 청소년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서울 중구청과의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중구와 서초구 내 편의점 및 소매점 등 총 7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신분증 검사를 권장하는 스티커 및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활동이 마무리 되는12월에는 'Show ID' 캠페인 사후 개선 효과 측정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캠페인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을 위해 직접 도심 거리로 나서, 강남역에서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해 수험생들의 일탈행위를 선도하고,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오비맥주는 이번 캠페인을 앞으로 폭넓은 지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산대회', '텐덤사이클 축제'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시각장애인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불암산에서 본사직원과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자원봉사자 등 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비맥주 직원 1명과 시각장애인이 1명이 한 팀을 이뤄 입구에서 정상까지 함께 등반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산대회를 가졌다.
이어 이달 13일에는 중랑천에서 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1명과 오비맥주 직원 1명이 왕복 1시간여 동안 함께 달리며 2인용 자전거인 텐덤사이클을 타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텐덤사이클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홀로 스포츠를 즐기기 힘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생활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고 오비맥주 직원들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보람을 얻었다.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산에 오르며 자발적 이웃사랑 실천하는 '만원의 행복'
오비맥주는 등산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팀워크를 챙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우면산 등산에 참여한 오비맥주 본사 직원 1인당 회사에서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후원으로 총 700만원의 적립금을 모아 서초구청에 전달한 데 이어, 올 연말에도 적립금을 모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사내 직원과 이웃의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505 건강 캠페인'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주량의 50% 만 마시기'(5), '담배 ZERO'(0), '허리사이즈 5cm 줄이기'(5)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505 건강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서초보건소와 연계해 전문적인 검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프로젝트에서 괄목할만한 건강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지난 9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총 12주간 영양관리와 운동요법, 금연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제 2기 505 건강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참가 직원 1인당 10만원씩 건강기금을 적립해 총 500만원을 서초구 보건소에 기부했으며 하반기에도 500만원의 건강기금을 적립하고 불우이웃 건강개선 돕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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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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