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40,173,0";$no="20091127074013214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홍윤기의 스타몸짱學>
청바지는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는 편안함과, 여성의 하반신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섹시함의 패션코드다.
자연히 여자 연예인들이 맵시 있게 청바지를 소화한 모습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게 되는데, 여기서 신민아가 빠지지 않는다. 168cm, 모델출신임을 감안하면 그다지 큰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처럼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 비결은 무엇일까.
청바지를 입을 때 가장 부각이 되는 부위가 바로 엉덩이다. 한국 여성의 엉덩이는 크게 A형, ㅁ형, 라운드형, 비대칭형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은 A형 혹은 ㅁ형에 속하는데, 이는 엉덩이 상부에 볼륨이 적고 밋밋하여 처져 보이기 쉽다. 많은 여성이 청바지를 입었을 때 다리가 짧아 보이고 엉덩이가 펑퍼짐해 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아름다워 보이는 엉덩이는 허리와의 조화에서 나온다. 관건은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인데 엉덩이가 1일 때 허리 0.7 정도가 이상적이다. 즉 자신의 엉덩이 사이즈에 비해 허리가 70% 정도 작아야 엉덩이를 제대로 부각시킬 수 있는 것이며, 이를 수치로 나타내면 허리 24인치에 34~35인치의 엉덩이 사이즈가 된다.
$pos="C";$title="";$txt="▲신민아(사진제공 : 캘빈클라인)";$size="400,600,0";$no="2009112707401321470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런 조건으로 볼 때, 신민아는 아주 잘록한 허리라인을 가져 힙라인마저 아름답게 보인다. 0.7:1의 비율임은 물론이다. 또 뒷면에서 볼 때 허리 잘록한 곳에서 등, 엉덩이로 연결되는 라인의 각도가 약 45도를 이루며 균형 잡힌 곡선을 만들고 있다.
엉덩이의 모양 역시 라운드형의 도톰하고 부드러운 모양이며, 상부에 적당한 볼륨을 지녀 더욱 다리가 길어 보이는 체형을 가졌다.
신민아는 이미 유명 포토그래퍼와 사진기자들을 중심으로 '포토샵이 필요 없는 바디 라인'으로 소문이 난 스타다. 자연히 그녀의 모습엔 아름다움과 함께 당당한 자신감도 묻어난다. 우리가 그녀의 옷맵시를 보게 될 때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이 자신감 덕분일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홍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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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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