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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스타일상' 기쁘다..내년에도 상 받겠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병헌이 '스타일' 부문에서 수상자로 꼽혔다.


이병헌은 26일 오후 7시 40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에이어워즈' 시상식에서 "저도 리더십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는데 한 사람이 여러개를 받을 수 없으니까..."라고 말한 후 "농담이고, 스타일 상을 받게 되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자기 일에 열정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들이 계시는 곳에서 주시는 상이라서 저한테 뜻깊은 상 같다. 상을 받아서 너무 좋고 기쁘다. 부디 이런 큰 상은 올해 받으면 다음 해에 안 주니까 기쁘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하다. 내년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지운 감독이 이병헌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아우디 코리아의 대표인 트레버 힐,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발행인 유승상 이외에 200여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에이어워즈' 수상자들은 상금 1400만원 전액을 미래의 블랙칼라워커 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에 기부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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