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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상] IBK기업은행 "아빠를 부탁해"

IBK기업은행 홍보부장 김영찬

IBK기업은행의 '아빠를 부탁해' 편을 아시아경제 광고 대상 종합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해주신 아시아경제 관계자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IBK응원가 편'으로 중소기업에게 희망찬 응원 메시지를 전했던 기업은행이 가정으로 눈을 돌려 가족 구성원들의 시선에서 공감을 자아낸 캠페인으로 어려운 때에 진정한 힘이 되는 IBK기업은행을 알리고 어려운 경제에 자신감을 잃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아빠를 부탁해' 편 광고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2008년 하반기에 불어 닥친 경제한파로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경제난에 올해 초 학원을 그만 두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신문기사가 많이 보도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뉴스거리가 아닌 우리 국민들이 직접 느끼고 있는 생활 모습이었습니다.


기업은행은 우리 이웃의 모습에서 소재를 얻어 TVCM와 연동 인쇄 광고를 준비했습니다. 경기가 힘들어져 딸을 학원에 보내줄 수 없게 되자 웃음을 잃은 아빠와 자기는 괜찮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오히려 아빠를 더 걱정하는 아이. 어려운 가정경제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한번 되새겨 보고 힘든 아빠를 응원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IBK기업은행의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킨 광고 입니다

'가족과 같은 은행'의 이미지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가족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처럼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는 IBK기업은행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캠페인의 주요 취지였습니다. 환하게 웃는 아이의 미소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가장들이 이번 광고를 통해 환한 미소를 되찾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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